![]() 양성자의 크기를 정확히 재려는 연구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지만 결과마다 오차가 있었다. 가령 전자를 이용해 측정한 양성자의 크기는 0.88~0.91fm(펨토미터·1fm=1000조 분의 1m)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왔지만 수소 원자를 사용한 연구결과에선 이보다 작은 0.87~0.88fm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2006년 국제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CODATA)가 잰 양성자의 크기인 0.8768fm가 지금껏 가장 정확한 결과였다. 그런데 독일·스위스·영국·프랑스 과학자가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은 “경입자의 일종인 뮤온을 사용해 측정한 양성자의 크기가 0.84184fm였다”고 밝혔다. 이는 CODATA가 측정한 크기보다 4% 작은 값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전자와 전자기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양자전기역학을 비롯해 빛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는 서유럽과 다른 국가들에 비해 늦은 1990년대 중반부터 에이즈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동유럽에는 주사기로 주입하는 마약이 유행했고 이 주사기를 통해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급격히 확산됐다. 사이언스는 당시 “동유럽의 보수적 국가 분위기가 문제를 키웠다”고 진단했다. 동유럽은 에이즈 감염 내용을 금기시하고 에이즈 감염자를 차별하는 정책을 썼다. 결국 감염자가 감염 사실을 숨기고 치료를 기피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사이언스는 에이즈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도 소개했다.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미국 공동연구진은 에이즈에 감염된 남성에게서 HIV와 결합하는 세 가지 항체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남성의 면역세포 2500만 개를 분석해 얻어낸 이 항체는 체내에 들어온 HIV와 결합해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항체는 HIV 변종의 91%를 무력화 시킬 수 있어 강력한 백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기존 항체는 변종의 30%와 반응하는데 그친 바 있다. 출처: The Science |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양성자의 정확한 크기가 밝혀졌다.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TED]Dan Pink, 동기 유발의 놀라운 과학
“성도들”을 하느님의 중재자로 모셔야 하는가?
“성도들”을 하느님의 중재자로 모셔야 하는가?
많은 종교인들은 성도들을 하느님의 중재자로 모시며 심지어는 형상을 만들어 숭배의 보조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도란 누구입니까? 성도란 그리스도와 함께 현재 하늘에 있으며 영으로 기름부음 받은 14만 4000명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성서는 알려줍니다. 과연 그들을 하느님과의 중재자로 모시는 것은 성서적인 견해일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추앙하고 그들을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서에서도 그런 사례가 나오는데요. 다 함께 사도 10:25, 26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낭독) 여기에서 고넬료는 베드로가 오기 전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부르라”고 하는 환상을 보았기 때문에 그를 보자마자 경배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성도들 중에서도 사도로 선택 받은 특별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도 역시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 숭배를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형상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합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베드로가 몸소 있었을 때에도 그러한 숭배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그의 형상을 만들어 숭배한다고 하면 그는 분명히 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느님과의 중재자로 모셔야 할 분은 과연 누구입니까? 디모데 첫째 2:5을 통해 그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낭독) 읽어 보신 바와 같이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만 그 일을 수행 하실 수 있고 다른 어떤 누구도 회중 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요한 14:6을 통해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므로 우리가 여호와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심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도들은 중재자가 아니며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성서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누가 12장 42-44절에서는 그들을 “적절한 때에 정해진 양식을 계속 공급하기 위하여 임명된 충실한 관리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그들은 하느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돌보시기 위해 베푸신 마련인 것입니다. 또한 그들 자신 역시도 하느님께서 임명하신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기꺼이 받아드리지만 결코 자신을 중재자의 역할로 높이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도들 즉,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인들을 하느님의 중재자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적절한 도움을 베풀어 주는 임명 받은 관리자로서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 7월 7일 수요일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 유전적 차이는 0.3%
![]()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와의 유전적 차이는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만 년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과 인류가 같은 조상에서 나왔음을 유전학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이 연구결과는 이번 주 ‘사이어스’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독일, 미국, 크로아티아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의 DNA가 99.7%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침팬지의 DNA와 같은 비율(98.8%)보다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현생 인류 게놈 가운데 1~4%는 네안데르탈인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연구진은 크로아티아에서 발견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클린룸에서 보관돼 온 세 명의 네안데르탈인 뼈에서 얻은 DNA를 중국, 프랑스, 파푸아뉴기니, 서아프리카, 남아프라카에서 사는 사람의 것과 비교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네안데르탈인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만 년 전에 출현했다.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살다가 30만 년 전에 멸종했다. 이 원시인류는 80만 년 전에 현생 인류의 뿌리에서 갈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침팬지가 분화한 건 이보다 앞선 500~700백만 년 전이다. 출처: THE SCIENCE |
줄기세포로 신체조직 만들어 신약 연구

‘네이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근 세포를 표지로 소개했다. iPS는 희귀성질환인 심장이 비대해지는 ‘레오파드 신드롬’ 환자의 체세포로 만들었다.
미국 연구진은 “iPS로 만든 심근 세포는 원래 환자의 것과 유사하고 다량으로 만들 수 있다”며 “환자의 세포를 추출하지 않고도 세포 안에서 이뤄지는 신호전달 같은 여러 현상을 연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오파드 신드롬을 앓는 어린이의 90%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발달장애를 겪지만 심장 세포를 관찰하기 어려워 그동안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체의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iPS를 이용해 이런 번거로움을 대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이미 iPS를 이용해 만든 심근 세포를 통해 레오파드 신드롬 환자의 세포분화와 관련된 ‘RAS-MARK’라는 신호전달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여러 이상 작용을 연구하면 레오파드 신드롬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언스, 자기 희생은 옥시토신 덕분?
한편 ‘사이언스’는 군인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오와 열을 맞춰 행진하는 사진이 표지로 실렸다.
군인은 조직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이런 자기희생은 기존에는 ‘이타심’ 정도로 해석했다. 하지만 네덜란드 연구팀은 “자기희생은 ‘옥시토신’에 의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옥시토신은 뇌 아래에 있는 시상하부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협동과 조직력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구분해 옥시토신과 아무 의미 없는 약물을 각각 주입한 뒤 조직의 이익과 관련된 경제적 선택을 하게 했다. 다른 약물은 실험의 의도를 파악하나 참가자가 선택에 영향을 받는 ‘플라시보’ 효과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 중 옥시토신이 주입된 집단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에게 손해가 가는 금전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연구진은 “자기희생 뒤에는 조직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가치가 있다”며 “다른 조직과 경쟁해 이기고 싶다는 욕망과 조직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가 죽음이나 손해에 대한 공포를 이기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 현실화 되나?
![]() 중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공동 연구진은 정보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효율을 69%까지 높인 양자메모리를 개발했다. 기존 양자메모리는 이 효율이 17% 이하로 매우 낮았다. 연구진은 원자번호 59번인 희토류원소 ‘프라세오디뮴’의 이온을 이용했다. 양자메모리는 현재 사용되는 반도체보다 전산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크기도 작다. 반도체가 전류의 흐름에 따라 정보를 ‘0’과 ‘1’로만 기록하는 것과 달리 양자메모리는 0과 1을 동시에 갖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양자메모리를 구성하는 물질의 특성을 개선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자컴퓨터 개발에 한 발짝 다가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 ‘사이언스’는 굴곡 있는 오렌지색 땅의 사진을 표지로 실었다. 이는 원자에 빛을 쪼였을 때 자유전자가 방출돼 3차원 공간에 분포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독일 그리스 미국 공동 연구팀은 네온 원자에서 자유전자가 방출되는 속도를 아토초(1아토초=100경분의 1초) 수준에서 측정해 기존 ‘0초’보다 짧은 ‘0초’를 발견했다. 이전에는 자유전자가 빛을 쬐는 즉시 원자에서 튀어나온다고 생각해 이를 0초로 정의해왔다. 연구팀은 네온 원자에 100eV(전자볼트)의 초단파 빛을 일정하게 쪼여 자유전자가 방출되는 속도를 아토초의 정밀도로 측정했다. 그 결과 자유전자가 방출되는 속도는 전자가 네온 원자에 분포하는 모양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자가 방향성 없는 구(球) 형태로 분포할 때보다 아령 모양처럼 방향성을 지닐 때 튀어나오는 시간이 수 아토초 더 걸린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전자의 다양한 움직임을 측정하면 이유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아토초 측정법이 원자수준에서 새로운 ‘0초’를 정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THE SCIENCE |




